대한장애인골볼협회

장비

골대

골대의 크기는 넓이 9m 높이 1.3m로 양쪽 코트 엔드라인에 설치한다. 골대는 둥글고 견고하여 경기 중에 골대가 뒤로 밀리거나 가운데가 아래로 처지는 일이 없어야 하며 코트 밖에 위치한다. 골대의 굵기는 최대 직경이 15cm를 초과할 수 없으며 표면을 부드러운 재질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볼의 무게는 1250g이며 둘레는 약 76cm이고 표면에 약 1cm직경의 구멍이 8개가 있다. 볼 속에 소리 나는 방울이 들어 있어 공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난다. 볼의 재질은 고무로 IBSA스포츠 기술위원회가 정하는 강도를 가져야 한다. 볼의 무게는 1.25kg으로 탄력 있는 고무 재질이며 표면은 거칠고 볼의 둘레는 농구공보다 약간 큰 약 76cm이다. 볼 속에는 방울이 들어있고 8개의 구멍이 뚫려있어서 볼이 굴러가면 볼 속에서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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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치

아이패치는 선수들의 시력을 동등하게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아이패치는 눈에 들어오는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눈 위에 붙이는 용품으로 아이패치가 눈 위 직접 닫기 때문에 압축된 솜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된 거즈로 움직여도 피부가 상하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패치를 눈 위에 고정시키는 테이프는 붙는 점성 강도가 적당하여 경기 후 떼어 낼 때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끈끈이가 얼굴에 남지 않아야 한다.

 

눈가리개 (불투명고글)

눈 가리개는 눈에 붙인 아이패치가 경기 중에 떨어질 경우 빛을 차단해 주는 보조 역할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눈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눈 보호대이다. 눈 가리개는 스키 고글을 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변형시켜 만들었다. 눈 가리개는 IBSA에서 공인된 제품이 없어 규격이나 재질 또는 모양을 용도에 적합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각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경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모든 선수들은 눈가리개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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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공식적인 경기에는 경기복을 착용해야 한다. 경기복은 앞면과 뒷면에 선수번호를 정하여 영구적으로 숫자를 부착한다. 사용할 수 있는 숫자는 0 - 9까지이고 숫자의 크기는 최소 높이 20cm가 되어야 한다.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에서 옷을 잡고 당겼을 때 몸에서 10cm이상 늘어나면 안 된다. 이것은 경기 중에 심판이나 관중들이 선수의 번호를 파악할 때 옷이 접혀서 번호가 잘못 보이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이다.